요코하마 트리엔날레, <메가웨이브 : 새로운 통합을 향하여> 오리지널 포스터,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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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 WAVE – Towards a New Synthesis (Yokohama Triennale exhibition Original poster)>, 2001, Offset printed, H104 x W75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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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트리엔날레는 요코하마시에서 3년에 한번 개최하는 국제현대미술전이다. 본 전시에서는 지금까지 국제적으로 활약하는 아티스트의 작품 뿐만 아니라 신진 예술가들까지도 폭넓게 소개함으로써, 세계의 가장 앞서가는 현대미술 동향을 제시해 왔다. 2001년에 제1회 트리엔날레를 개최한 이래, 국제정세가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전시를 거듭함으로써, 세계와 일본, 사회와 개인의 관계를 고찰하고, 미술의 사회적인 존재의의를 보다 다각적인 시점에서 질문해 오고 있다.
제1회 요코하마 트리엔날레는 2001년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요코하마 붉은 벽돌 창고 1호관, 퍼시피코 요코하마 전시 홀에서 개최되었다. 전시의 메인 주제는 “메가 웨이브 – 새로운 통합을 향하여 (MEGA WAVE – Towards a New Synthesis)“로, 새롭고 더욱 종합적인 예술적 시야를 가지고 사회와의 밀접한 관계를 지향하는 진취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본 전시에서는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뜻을 펼치고 있는 100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으며, 쿠사마 야요이의 <나르시스 정원(Narcissus Garden)>이 메인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쿠사마의 예술적 요소의 결정체라고도 할 수 있는 <나르시스 정원>은 쿠사마가 즐겨 써 온 거울, 폴카닷(땡땡이), 반복의 모티프가 집약되어 있다. 1966년 초대받지 않은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본 작품은, 1500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반사공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공들은 반사되고 왜곡된 형태를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을 형용할 수 없는 나르시시즘으로 이끄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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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트리엔날레는 요코하마시에서 3년에 한번 개최하는 국제현대미술전이다. 본 전시에서는 지금까지 국제적으로 활약하는 아티스트의 작품 뿐만 아니라 신진 예술가들까지도 폭넓게 소개함으로써, 세계의 가장 앞서가는 현대미술 동향을 제시해 왔다. 2001년에 제1회 트리엔날레를 개최한 이래, 국제정세가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전시를 거듭함으로써, 세계와 일본, 사회와 개인의 관계를 고찰하고, 미술의 사회적인 존재의의를 보다 다각적인 시점에서 질문해 오고 있다.
제1회 요코하마 트리엔날레는 2001년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요코하마 붉은 벽돌 창고 1호관, 퍼시피코 요코하마 전시 홀에서 개최되었다. 전시의 메인 주제는 “메가 웨이브 – 새로운 통합을 향하여 (MEGA WAVE – Towards a New Synthesis)“로, 새롭고 더욱 종합적인 예술적 시야를 가지고 사회와의 밀접한 관계를 지향하는 진취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본 전시에서는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뜻을 펼치고 있는 100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으며, 쿠사마 야요이의 <나르시스 정원(Narcissus Garden)>이 메인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쿠사마의 예술적 요소의 결정체라고도 할 수 있는 <나르시스 정원>은 쿠사마가 즐겨 써 온 거울, 폴카닷(땡땡이), 반복의 모티프가 집약되어 있다. 1966년 초대받지 않은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본 작품은, 1500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반사공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공들은 반사되고 왜곡된 형태를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을 형용할 수 없는 나르시시즘으로 이끄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