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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E O W O O K
• 첨첨 添添, cheomcheom, 201811
• 180×200cm, 150호
• Acrylic on Canvas, 2018.

작업 과정 중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때는 색과 캔버스, 즉 경계와 경계 사이가 무너질 때이다.
캔버스에 처음 색을 칠하면 숨을 쉬던 캔버스천이 물감때문에 시멘트와 같은 질감처럼 젖었다가 마르면서 다시 팽팽해지는데, 물감이 지진처럼 갈라져서 자연스러운 크랙이 생긴다.
이 때 나는 비로소 작품을 관조할 수 있다.
작품에 색을 바르는 직접적인 신체행위를 통해 물감, 즉 물질이 캔버스를 구성하는 씨실과 날실에 느릿하게 스며들어 적신다.
이렇게 캔버스와 물감 간의 경계가 움직여 무질서로 변화하는 것이 경계와 경계를 공존하게 한다.
<2018첨첨> 허욱 작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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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E O W O O K
• 첨첨 添添, cheomcheom, 201811
• 180×200cm, 150호
• Acrylic on Canvas, 2018.

작업 과정 중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때는 색과 캔버스, 즉 경계와 경계 사이가 무너질 때이다.
캔버스에 처음 색을 칠하면 숨을 쉬던 캔버스천이 물감때문에 시멘트와 같은 질감처럼 젖었다가 마르면서 다시 팽팽해지는데, 물감이 지진처럼 갈라져서 자연스러운 크랙이 생긴다.
이 때 나는 비로소 작품을 관조할 수 있다.
작품에 색을 바르는 직접적인 신체행위를 통해 물감, 즉 물질이 캔버스를 구성하는 씨실과 날실에 느릿하게 스며들어 적신다.
이렇게 캔버스와 물감 간의 경계가 움직여 무질서로 변화하는 것이 경계와 경계를 공존하게 한다.
<2018첨첨> 허욱 작가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