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결제는 콜론비아츠 갤러리 현장 결제만 가능합니다.
Online shop에서는 계좌입금과 paypal로 결제 가능합니다.
C u r i e C h u n g
• Come and go
• 20x20cm
• Acrylic on Canvas, 2017.
비트겐슈타인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실로 언표할 수 없는(Indefinite) 것들이 있다. 이것은 드러난다. 그것이 신비로운 것이다.”
만약 하나의 사건이나 사물에 또 하나의 사건, 사물이 더해질 때 그 관계가 정합적이라면 모든 것은 쉽게 풀리고 이해될 것이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일들이 다 그렇지만은 않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에서는 언어로 규정할 수 없는 것, 합리적인 체계만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일들이 꽤 많이 일어난다.
논리적 정합성만으로 설명하기에 세상은 너무나 복잡하며, 모든 사물, 사건은 수많은 방식으로 존재하고 부단히 변화와 생성을 거듭하기 때문이다.
(중략)
따라서 내가 작업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삶에 있어서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다.
추락이라고 생각했던 순간이 날개를 달아주며, 스스로 자유롭다고 믿었던 순간에 오히려 갇히게 되는,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는 삶... 그래서 영원히 해독 불가능한 삶, 그렇기 때문에 너무도 아름다운 세계를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 정규리 작가노트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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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실로 언표할 수 없는(Indefinite) 것들이 있다. 이것은 드러난다. 그것이 신비로운 것이다.”
만약 하나의 사건이나 사물에 또 하나의 사건, 사물이 더해질 때 그 관계가 정합적이라면 모든 것은 쉽게 풀리고 이해될 것이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일들이 다 그렇지만은 않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에서는 언어로 규정할 수 없는 것, 합리적인 체계만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일들이 꽤 많이 일어난다.
논리적 정합성만으로 설명하기에 세상은 너무나 복잡하며, 모든 사물, 사건은 수많은 방식으로 존재하고 부단히 변화와 생성을 거듭하기 때문이다.
(중략)
따라서 내가 작업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삶에 있어서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다.
추락이라고 생각했던 순간이 날개를 달아주며, 스스로 자유롭다고 믿었던 순간에 오히려 갇히게 되는,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는 삶... 그래서 영원히 해독 불가능한 삶, 그렇기 때문에 너무도 아름다운 세계를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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