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결제는 콜론비아츠 갤러리 현장 결제만 가능합니다.
Online shop에서는 계좌입금과 paypal로 결제 가능합니다.
임광규 LIM Kwang-kyu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공예미술학과 졸업
프랑스 시립 베르사이유 미술대학 회화전공 졸업
최근 전시
개인전
2021 色 다르다, 다온 갤러리
2019 禪으로의 線, 갤러리 초이
2018 LINE & FACE, 퀄리아 갤러리 (서울)
2016 LINE & FACE, 다온 갤러리 (서울)
2015 LINE & FACE, PIU 갤러리 (전주)
2015 LINE & FACE, 아라아트 센터 (서울)
2015 오거스트하우스 (양평)
단체전
2021 추상의 바다 3인전 (스퀘어 루트 갤러리, 고성)
2020 MUTUAL FEELING 갤러리 초이
2019 3.싹 전 (성옥 미술관, 목포)
나눔의 여정 전 (목포대 도림 갤러리, 목포)
나눔의 여정 전 (갓바위 미술관, 목포)
Triangle 전 (갤러리 카라, 호평)
그전 작업의 주된 생각과 내용은 내부와 외부, 재현된 세계와 실제 세계가 어떤 관계를 맺고 이어지는가였다. 그러나 슬럼프를 겪으면서 입체 색면 회화로 전환을 가져오게 되었고 ‘카슈미르 말레비치’의 최소화된 구성의 미니멀한 작법은 평면위에 그려진 모든 것은 회화가 될 수 있다라는 가설에서 나 또한 단색화의 출발점이 되었다. “평면과 입체는 동시에 존재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다.” 대상 속에 감춰진 이면을 다른 세계관을 통해 비치면 우리는 무엇을 느끼겠는가? 이러한 다양한 생각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작품은 무엇일까? 계속되는 질문들은 나의 작업의 화두가 되었다. 특히 미니멀리즘의 특징인 배우, 무대, 관객의 관계를 연상시키는 연극성 즉, 예술적 개입을 배제하고 환영보다는 객체를, 형태보다는 공간을, 작가보다는 관객을 중시하는 철학을 나의 작업에 기본 태도로 삼게 되었다. ‘당신이 보는 것이 보이는 것이다’라고 프랭크 스텔라가 말한 것처럼 단순히 실체를 보면서 무엇을 느끼고 의미를 찾으려 하는가에 대한 명쾌한 답이 아닌가. 사물과 사물사이 텅 빔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으나 그 공간 속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성되고 소멸하는 과정을 공유하는 것이 진정한 나의 작업의 소고가 아닐까?
임광규 작가노트 中
카드결제는 콜론비아츠 갤러리 현장 결제만 가능합니다.
Online shop에서는 계좌입금과 paypal로 결제 가능합니다.
임광규 LIM Kwang-kyu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공예미술학과 졸업
프랑스 시립 베르사이유 미술대학 회화전공 졸업
최근 전시
개인전
2021 色 다르다, 다온 갤러리
2019 禪으로의 線, 갤러리 초이
2018 LINE & FACE, 퀄리아 갤러리 (서울)
2016 LINE & FACE, 다온 갤러리 (서울)
2015 LINE & FACE, PIU 갤러리 (전주)
2015 LINE & FACE, 아라아트 센터 (서울)
2015 오거스트하우스 (양평)
단체전
2021 추상의 바다 3인전 (스퀘어 루트 갤러리, 고성)
2020 MUTUAL FEELING 갤러리 초이
2019 3.싹 전 (성옥 미술관, 목포)
나눔의 여정 전 (목포대 도림 갤러리, 목포)
나눔의 여정 전 (갓바위 미술관, 목포)
Triangle 전 (갤러리 카라, 호평)
그전 작업의 주된 생각과 내용은 내부와 외부, 재현된 세계와 실제 세계가 어떤 관계를 맺고 이어지는가였다. 그러나 슬럼프를 겪으면서 입체 색면 회화로 전환을 가져오게 되었고 ‘카슈미르 말레비치’의 최소화된 구성의 미니멀한 작법은 평면위에 그려진 모든 것은 회화가 될 수 있다라는 가설에서 나 또한 단색화의 출발점이 되었다. “평면과 입체는 동시에 존재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다.” 대상 속에 감춰진 이면을 다른 세계관을 통해 비치면 우리는 무엇을 느끼겠는가? 이러한 다양한 생각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작품은 무엇일까? 계속되는 질문들은 나의 작업의 화두가 되었다. 특히 미니멀리즘의 특징인 배우, 무대, 관객의 관계를 연상시키는 연극성 즉, 예술적 개입을 배제하고 환영보다는 객체를, 형태보다는 공간을, 작가보다는 관객을 중시하는 철학을 나의 작업에 기본 태도로 삼게 되었다. ‘당신이 보는 것이 보이는 것이다’라고 프랭크 스텔라가 말한 것처럼 단순히 실체를 보면서 무엇을 느끼고 의미를 찾으려 하는가에 대한 명쾌한 답이 아닌가. 사물과 사물사이 텅 빔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으나 그 공간 속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성되고 소멸하는 과정을 공유하는 것이 진정한 나의 작업의 소고가 아닐까?
임광규 작가노트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