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taro Kawamoto (河本 蓮大朗)
1991년 카나가와현 출생. 요코하마미술 대학 졸업.
주로 직물(천)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천이 가지고 있는 요소나 개념, 현상에 주목해 그것을 주변에 있는 것들과 오버 시켜 작품을 제작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Woven painting"시리즈는 회화의 캔버스도 자신이 제작한 직물(천)로 바꾸어 구성되어 있다.
회화는 언어에서 영감을 받고 있으며, 단어에서 떠오르는 풍경이나 사물을 직물의 요소를 가지고 표현하고 있다.
천의 질감이나 패턴, 규칙적인 구조에 흥미를 가지고 염색을 배워 손으로 짠 패브릭을 중심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는 "Woven painting" ,"그릇"을 전시한다.
"Woven painting"은 회화의 캔버스도 직물로 여겨, 회화적인 직물 혹은 직물적인 회화를 고찰한다.
"그릇"은 도기로 만들어질 그릇을 직물로 만든다. 용도를 잃어 소재도 바뀐 이 물건은 그릇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그릇의 보편성에 대해 검증한다.
1991年神奈川県生まれ。横浜美術大学卒業。
布の質感やパターン、規則的な構造に興味を持ち染織を学ぶ。
布が持つ要素や概念、現象に着目し、それを身の回りにある事柄とオーバーラップさせて作品にしている。
主に手織りによるファブリックを中心に作品を制作している。
”Woven painting”シリーズは絵画におけるキャンバスを自作の織物に置き換え、額装することで構成されていて、絵画的な織物あるいは織物的な絵画を考察する。
画面は言葉からインスピレーションを受けていて、単語から連想する風景や事柄を織物の要素を使って表現している。
“うつわ”シリーズは陶器で作られるはずの器を織物で作る。
用途を失い素材も変わったこの物は器と呼べるのか?器の普遍性について検証する。
Born in 1991, Kanagawa JAPAN. Graduated from Yokohama University of Art and Design.
Rentaro Kawamoto primarily uses woven fabrics to create his artworks.
These artworks are created with great attention paid to the elemental, conceptual, and phenomenal abstractions possessed by fabrics, overlapped with familiar everyday concerns.
The "Woven Painting" series currently on exhibit are constructed using woven fabrics instead of canvases people normally expect to see in paintings.
The images on the fabrics are inspired by words and text to render the scenery and the circumstances evoked by vocabul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