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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서울에서 출생한 심승욱은 홍익대학교와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스쿨에서 조각을 전공하였다. 지금까지 10여 회의 개인전과 여러 기획전에 참여해왔다. 작가는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시각매체를 통해 인간 욕구의 결핍과 과잉 속에서 경험되는 사회현상에 주목한다. 표면적 안정 속에 비가시적으로 잠재해 있는 불안정, 타인에 대한 배타적 태도와 자기 보호 차원에서의 고립주의의 문제 등 시의성 있는 여러 가지 내용들을 재해석하여 작품으로 표현해 오고 있다.
인천아트플랫폼에서는 이곳의 장점인 타장르 예술과의 협업의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 인천의 역사와 일상의 삶 속에서 발견되는 여러 가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구축 혹은 해체하면서, ‘과잉과 결핍 속에서의 욕구’ 또는 ‘안정적 불안정’이라는 테마로 큰 틀을 잡고 새로운 표현의 방법을 고민해 보고자 한다.
"나의 작품은 상호 양립 불가능한 구축과 해체의 행위를 구분하는 경계가 모호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나는 이 작품에서 무가치하게 뒤엉킨 폐기물 더미 혹은 동시에 매우 잘 꾸며진 장식처럼 보이는 불분명한 형태를 만들어 상호 대립하는 양면적 가치를 하나의 작품에 담으려 했다. 나는 작품, ‘구축 혹은 해체’에서 우리의 일상은 그 경험 속에서 명확히 규정할 수 없고 구분 짓기 어려운 모호한 사회현상들로 채워져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전반적 작품의 내용은 과잉과 결핍의 불균형 속에서 발현되는 충족되지 않는 인간 욕구 때문에 구축되는 사회현상과 관계에 주목하고 시각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이다.
어떤 종결 지점이 없이 세균처럼 증식하는 인간의 욕구 (2007 – 2009, Black Gravity), 절대 채워지지 않는 결여된 욕구에 기반을 두고 끝없이 반복되는 구축과 해체(2009 – 2012, Construction or De-Construction, Object-A), 그리고 오늘날 인간 욕망의 정점에서 경험되는 배타적 고립주의의 환상을 조각, 설치, 사진 등의 방법과 매체를 통해 표현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시의적 관점에서 주변에서 감지되는 정치 및 사회현상의 변화(소위 안정화 된 불안정이라 할 수 있는)에 주목하고 있다."
-작가노트 중
학력
-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SAIC) 대학원 졸업, 시카고, 미국, 2007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조소과 졸업, 서울, 2005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서울, 1999
약력
2022 제주비엔날레
2022 개인전, 친숙한 기이한, 부산현대미술관, 한국
2022 공예트렌드페어, 서울, 한국
2022 개인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익숙함, 예술공간 수애뇨339, 서울, 한국
2018 개인전, 리컨스트럭션 콜론비아츠, 서울, 한국
주요 작품 소장
- 아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로얄, Carl Hammer Gallery,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갤러리 압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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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서울에서 출생한 심승욱은 홍익대학교와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스쿨에서 조각을 전공하였다. 지금까지 10여 회의 개인전과 여러 기획전에 참여해왔다. 작가는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시각매체를 통해 인간 욕구의 결핍과 과잉 속에서 경험되는 사회현상에 주목한다. 표면적 안정 속에 비가시적으로 잠재해 있는 불안정, 타인에 대한 배타적 태도와 자기 보호 차원에서의 고립주의의 문제 등 시의성 있는 여러 가지 내용들을 재해석하여 작품으로 표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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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품은 상호 양립 불가능한 구축과 해체의 행위를 구분하는 경계가 모호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나는 이 작품에서 무가치하게 뒤엉킨 폐기물 더미 혹은 동시에 매우 잘 꾸며진 장식처럼 보이는 불분명한 형태를 만들어 상호 대립하는 양면적 가치를 하나의 작품에 담으려 했다. 나는 작품, ‘구축 혹은 해체’에서 우리의 일상은 그 경험 속에서 명확히 규정할 수 없고 구분 짓기 어려운 모호한 사회현상들로 채워져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전반적 작품의 내용은 과잉과 결핍의 불균형 속에서 발현되는 충족되지 않는 인간 욕구 때문에 구축되는 사회현상과 관계에 주목하고 시각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이다.
어떤 종결 지점이 없이 세균처럼 증식하는 인간의 욕구 (2007 – 2009, Black Gravity), 절대 채워지지 않는 결여된 욕구에 기반을 두고 끝없이 반복되는 구축과 해체(2009 – 2012, Construction or De-Construction, Object-A), 그리고 오늘날 인간 욕망의 정점에서 경험되는 배타적 고립주의의 환상을 조각, 설치, 사진 등의 방법과 매체를 통해 표현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시의적 관점에서 주변에서 감지되는 정치 및 사회현상의 변화(소위 안정화 된 불안정이라 할 수 있는)에 주목하고 있다."
-작가노트 중
학력
-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SAIC) 대학원 졸업, 시카고, 미국, 2007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조소과 졸업, 서울, 2005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서울, 1999
약력
2022 제주비엔날레
2022 개인전, 친숙한 기이한, 부산현대미술관, 한국
2022 공예트렌드페어, 서울, 한국
2022 개인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익숙함, 예술공간 수애뇨339, 서울, 한국
2018 개인전, 리컨스트럭션 콜론비아츠, 서울, 한국
주요 작품 소장
- 아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로얄, Carl Hammer Gallery,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갤러리 압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