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링크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2913
(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한해가 저물어가는 때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온기를 불어넣는 신선한 작품전이 선보인다.
오는 19일부터 2021년 1월19일까지 콜론비 아츠 갤러리에서 위수트 폰니미트의 한국 최초의 개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콜론비 아츠는 경계없는 예술, 일상의 예술을 모토로 국내외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전시하는 갤러리다.
1976년 태국에서 태어난 위수트 폰니미트 역시 일본과 태국에서 '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신진 작가다.
90년대 이후 디지털과 아날로그, 전통과 현대, 외국 문화의 혼합 등 격동의 시간을 보내며 1998년 만화가로 데뷔했다.
애니메이션 제작, 그림책 출판, 만화잡지 연재, 산리오, 니코 앤드 등 여러 기업과의 콜라버레이션, 소설 삽화, 판화, 회화 그리고 음악까지 다양한 매체와 활동을 통해 그만의 서정 세계를 펼쳐 왔다.
위수트의 작품에는 ‘마무앙(한국어로 ’망고‘)이라는 캐릭터와 그녀의 가족, 고양이가 등장해 일상의 이야기들을 만들어 낸다.
“왜 좋아하는지 이유는 없어, 그냥 좋아.”, “네 손글씨가 내 마음을 어루만져줘.”, “너만이 네 꿈을 이룰 수 있어.” 등 사소하지만 다정한 그의 문장은 위수트 특유의 귀여운 그림체와 함께 삶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태국어, 일본어와 함께 한국어로도 번역해 한국팬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전시를 기획한 안선영 대표는 "산업디자인, 패션 뿐 아니라 레스토랑 등 인테리어에도 위수트의 만화 이미지가 쓰이며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예술이 요즘 트렌드다. 이번 작품들은 단순한 만화가 아닌 인간의 욕망과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드러내며 한 권의 책을 읽은 것과 같은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한편 위수트만의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귀여운 그림체와 아름다운 컬러는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미술감상의 기쁨을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작가 약력
1976년 태국 태생.
1998년 만화가로 데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일본 고베 유학.
2009년 일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서 외국인 최초로 애니메이션 부분 장려상 수상.
2008년, 2011년 개인전 <위수트 폰니미트>展, 키도프레스 갤러리, 동경
2017년 개인전 展, 방콕, 센다이, 도쿄
2018년 도서 을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출간
2019년 개인전 展, A/D갤러리, 모리타워, 동경
2020년 개인전 展, 콜론비 아츠 갤러리, 서울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gukje@gukjenews.com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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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한해가 저물어가는 때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온기를 불어넣는 신선한 작품전이 선보인다.
오는 19일부터 2021년 1월19일까지 콜론비 아츠 갤러리에서 위수트 폰니미트의 한국 최초의 개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콜론비 아츠는 경계없는 예술, 일상의 예술을 모토로 국내외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전시하는 갤러리다.
1976년 태국에서 태어난 위수트 폰니미트 역시 일본과 태국에서 '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신진 작가다.
90년대 이후 디지털과 아날로그, 전통과 현대, 외국 문화의 혼합 등 격동의 시간을 보내며 1998년 만화가로 데뷔했다.
애니메이션 제작, 그림책 출판, 만화잡지 연재, 산리오, 니코 앤드 등 여러 기업과의 콜라버레이션, 소설 삽화, 판화, 회화 그리고 음악까지 다양한 매체와 활동을 통해 그만의 서정 세계를 펼쳐 왔다.
위수트의 작품에는 ‘마무앙(한국어로 ’망고‘)이라는 캐릭터와 그녀의 가족, 고양이가 등장해 일상의 이야기들을 만들어 낸다.
“왜 좋아하는지 이유는 없어, 그냥 좋아.”, “네 손글씨가 내 마음을 어루만져줘.”, “너만이 네 꿈을 이룰 수 있어.” 등 사소하지만 다정한 그의 문장은 위수트 특유의 귀여운 그림체와 함께 삶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태국어, 일본어와 함께 한국어로도 번역해 한국팬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전시를 기획한 안선영 대표는 "산업디자인, 패션 뿐 아니라 레스토랑 등 인테리어에도 위수트의 만화 이미지가 쓰이며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예술이 요즘 트렌드다. 이번 작품들은 단순한 만화가 아닌 인간의 욕망과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드러내며 한 권의 책을 읽은 것과 같은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한편 위수트만의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귀여운 그림체와 아름다운 컬러는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미술감상의 기쁨을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작가 약력
1976년 태국 태생.
1998년 만화가로 데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일본 고베 유학.
2009년 일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서 외국인 최초로 애니메이션 부분 장려상 수상.
2008년, 2011년 개인전 <위수트 폰니미트>展, 키도프레스 갤러리, 동경
2017년 개인전 展, 방콕, 센다이, 도쿄
2018년 도서 을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출간
2019년 개인전 展, A/D갤러리, 모리타워, 동경
2020년 개인전 展, 콜론비 아츠 갤러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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